김연아 측, 고우림과 이혼설에 "가짜뉴스 지속적 업로드…엄중한 법적대응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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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고우림과 이혼설에 "가짜뉴스 지속적 업로드…엄중한 법적대응 하겠다"
  • 김상록
  • 승인 2023.0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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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연아 측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제기된 고우림과의 이혼설 등 각종 루머는 모두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이사는 16일 "최근 유튜브를 통한 김연아 부부 관련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은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김연아 소속사로서 가짜뉴스 유튜버와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 이사는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이는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이며 사회악"이라고 했다.

이어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양산된다면 그 피해자는 우리 사회 유명인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회 구성원 전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공분해야 할 사안이며 궁극적으로 범사회적인 제도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이혼설’ ‘출산설’을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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