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뷰티업계 최초 MWC 2023 참가..."미니 타투 프린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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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뷰티업계 최초 MWC 2023 참가..."미니 타투 프린터 첫 선"
  • 박주범
  • 승인 2023.0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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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IMPRINTU 타투를 손등과 팔뚝에 한 모습
LG생활건강의 IMPRINTU 타투를 손등과 팔뚝에 한 모습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산업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 2023에서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 ‘IMPRINTU’(임프린투)를 선보인다.

IMPRINTU앱에서 타투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사진 또는 그림을 올리면, 최대 600dpi의 고화질 이미지를 피부나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그려 넣을 수 있다. 타투는 피부에 약 하루 정도 지속되며,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를 사용한다.

LG생활건강 IMPRINTU 기기
LG생활건강 IMPRINTU 기기

LG생활건강 김혜선 브랜드매니저는 “MZ세대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다양하다는 점에 착안해 피부는 물론 의류에도 사용 가능한 IMPRINTU를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인 MWC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분기 국내 및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LG생활건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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