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감성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브랜드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2023 봄·여름 시즌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꽃이 흐드러진 실내 정원과 은은한 자연광으로 디디에 두보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듀얼 디디’ 컬렉션과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한 ‘몽 파리’ 컬렉션의 ‘루 드 디디’ 반지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디디에 두보의 대표 시그니처 라인 ‘듀얼 디디(Dual D.D)’ 컬렉션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D자 모양’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입체적인 교차 구조에 커브 체인 모양의 링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랑스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과거의 우아함과 현재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힙 클래식’ 스타일의 주얼리를 표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캠페인 화보 속 신민아가 착용한 반지는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의 ‘루 드 디디(Rue de DD)’다. ‘루 드 디디’는 ‘디디에 두보의 길’이라는 의미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브랜드의 발자취를 담았다. 파리의 거리를 상징하는 엔틱도금의 선 디자인과 독창적이고 부드러운 사각형의 실루엣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디디에 두보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디디에 두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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