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 살해하고 돈 뺏은 30대 남성 구속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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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살해하고 돈 뺏은 30대 남성 구속기간 연장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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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편의점 사장을 살해한 뒤 2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30대 남성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A(32)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인 A 씨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 늘어났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사장 B(33)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 2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그는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이후 범행 이틀 만에 경기 부천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금품을 빼앗으려고 편의점에 갔다"며 "B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방어해 순간적으로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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