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입영 취소 연기…진 이어 두 번째 입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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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입영 취소 연기…진 이어 두 번째 입대 예정
  • 김상록
  • 승인 2023.0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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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입영 연기를 취소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돼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10월 진을 시작으로 멤버 각자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팀에서 2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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