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들, '공기 불필요' '보이는' 타이어 개발 [KDF World]
상태바
日 기업들, '공기 불필요' '보이는' 타이어 개발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2.28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기업들이 전기자동차(EV)와 자율주행에 이어 차세대 타이어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타이어 제조사 브리짓스톤은 특수한 수지로 제작된 타이어를 개발해 이번달부터 소형 전기자동차로 실증 실험을 하고 있다.

편안한 승차감과 자체를 지탱하는 강도를 가져 회사 측은 "고무를 바꿀 경우 몇번이고 재이용이 가능해 순환형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미토모(住友)고무공업은 타이어 상태를 센서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차에 설치한 센서로 주행 중에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024년도 실용화가 목표로 장차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해 떨어진 장소에서도 타이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