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1950년대 스타 패션 재해석한 '23 FW 컬렉션 선보여 [kdf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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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1950년대 스타 패션 재해석한 '23 FW 컬렉션 선보여 [kdf ferragamo]
  • 이수빈
  • 승인 2023.02.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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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NCT 제노 참석해 현지 패피들 관심주목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페라가모(FERRAGAMO)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페라가모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2023 FW 컬렉션은 브랜드의 창립자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두 번째 고향인 할리우드로 회귀. 1950년대를 함께 했던 스타들의 옷장을 깔끔한 현대의 렌즈를 통해 그려냈다.

옵틱 화이트 나일론 소재의 볼 스커트나 크롭 테크니컬 보머와 셔츠는 데이비스의 표현을 정의하는 선형적 정확성으로 탐색한 세기 중반 실루엣에 그래픽적 순수성을 찾았다. 

양면 테일러링은 날카롭고 영화 같은 선명함을 제공하거나, 허리 부분이 줄어들고 닙핑되어 스트레치 울 개버딘의 용이성을 통해 전통을 업데이트했다. 

베이클라이트 주얼리는 투명 레진으로 재해석됐고, 스윙 코트의 와이드 스커트 또는 오프 숄더 컷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여성스러운 글래머의 역사적 코드를 진화시켰다.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정확한 미적 감각과 1950년대 그리저의 파괴적 정신은 날카롭게 재단된 슈트 또는 색상의 섬광을 드러내기 위해 지퍼가 장식된 레더 아이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벨벳이나 코팅된 금속 데님, 흰색 비스코스 탱크, 토 부분의 브로그를 강조한 슈즈에서는 바이커들의 특징이 더해졌다.

페라가모의 98 SS 시즌 핸드백 실루엣은 새로운 비율과 새로운 하드웨어로 재탄생했고, 완다 가방은 무수히 새로운 버전으로 등장했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소개된 페라가모 23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여자)아이들 소연과 NCT 제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소연은 올 블랙 룩에 가죽코트로 명실상부 걸크러시한 룩을 완성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제노는 포멀한 그레이 수트 룩으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연과 제노는 패션쇼 현장 도착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쇼 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페라가모 2023 FW 패션쇼 영상은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페라가모(FERRAGAMO)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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