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일 입주를 시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에 뛰어난 조경 설계 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3가지의 정원이 들어선다. 패밀리가든에는 미러폰드, 그리너리하우스, 미술장식품, 조형열주가 설치돼 감상과 휴식을 제공한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조경과 조경의 경계, 건축과 조경의 경계 공간을 활용해 동선을 연결해 시각적인 경험과 ‘참여하고 즐기는 경험’을 강조했다. 그린필드는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과 함께 수목, 산책로가 조성됐다. 산책로를 따라서 계절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단지의 수변공원은 '돌과 물의 풍경’이라는 컨셉으로 경사진 암벽, 특화 조명 등을 설치해 통합된 풍경 조경을 느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회사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조경공사업 부분 1위를 차지한 것처럼 뛰어난 조경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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