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배터리 화재 '픽업트럭 전기차' 생산 재개..."라인 멈춘지 6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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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배터리 화재 '픽업트럭 전기차' 생산 재개..."라인 멈춘지 6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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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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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방송은 2일(현지시간) SK온 배터리를 탑재한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이 오는 13일부터 재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4일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 출고 대기장에서 사전 품질 검사를 받던 F-150 라이트닝 한 대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직후 생산라인을 멈춘 지 거의 6주 만이다.

포드는 CNBC에 F-150 라이트닝의 생산라인 재가동 일정에 맞춰 SK온 배터리팩을 미시간주 공장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향후 몇 주간 SK온과 협업해 고품질 배터리를 실어나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F-150 라이트닝은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으로 20만 대 이상의 예약 주문이 밀려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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