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프로야구 선수 6인과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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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프로야구 선수 6인과 스폰서십 체결
  • 이수빈
  • 승인 2023.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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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프로야구 선수 스폰서십 체결 및 앰베서더 발탁 등을 하며 2023년 들어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위 좌로부터 김태진,박찬호,배지환 선수, 아래 좌로부터 윤영철,장진혁,조수행 선수.

디아도라는 프로야구 선수 김태진, 박찬호, 배지환, 장진혁, 조수행, 윤영철 등 총 6인과 각 선수 별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3년 한 해 동안 디아도라 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들을 브랜드 엠베서더로 발탁하고, 6인과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함께 한 여섯 명의 선수는 훌륭한 경기력과 촉망받는 유망주 등 KBO리그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선수까지 포진해 있다. 

디아도라는 이번 후원 및 앰베서더 기용을 통해 국민스포츠 야구를 공통분모로 선수에게는 제품 지원을 통한 만족도를, 팬들에게는 선수와 디아도라가 함께 하는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은 국제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몰려 있어 팬들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시즌이란 점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야구를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비즈니스 부문도 재편한다.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웨어’ 뿐 아니라 운동 용도의 ‘퍼포먼스 웨어’ 사업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라이프스타일웨어에서 다진 입지를 기반으로 운동복 소비수요까지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디아도라는 여러 스포츠종목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단순 후원에 그치는 마케팅이 아닌, 스포츠를 매개로 표출되는 긍정적 에너지를 브랜드 정신과 연계하며 스포츠에 핵심 기반을 둔 디아도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나만의 영광을 찾아서’이다. 시즌을 시작하며 다진 결의를 각 선수 개성과 어울리는 디아도라만의 스타일링으로 표현하며, 그라운드에서 유니폼만 입은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담았다. 

화보 속 제품은 디아도라의 올 봄 주력제품으로 스포티한 개성을 한껏 살린 컬러, 실루엣, 패턴 등이 특징으로 하나만 입어도 전체 착장에 포인트를 준다.

박찬호, 배지환 선수가 착용한 ‘MVB 리버시블 자켓’은 겉면에는 나일론을, 안쪽에는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날씨나 스타일에 맞춰 양면 활용이 가능하다. 김태진, 장진혁 선수가 입은 ‘에센셜 이지 맨투맨’은 과하지 않은 볼륨의 세미오버핏과 적당한 두께감이 특징이다. 겹쳐 입어도 몸이 부해 보이지 않아, 요즘 유행하는 레이어드 룩 연출에 제격이다. 

조수행 선수가 입은 ‘MVB 트레이닝 저지 자켓’은 레드, 네이비, 화이트 등 보색컬러 대비로 자켓 전면과 어깨선을 따라 배합한 디자인이 강렬하다. 

윤영철 선수를 보다 힙하게 연출한 ‘피트 크루 레플리카 자켓’은 디아도라의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이탈리아 국기 3색 와펜과 레이서 유니폼의 스탠딩 카라 등의 디자인을 곳곳에 녹였다. 

6인의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 한 화보와 야구전문 매거진 ‘더그아웃 매거진’과 함께 했다. 화보 및 선수 인터뷰 등은 디아도라 공식 자사몰, SNS계정과 ‘더그아웃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디아도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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