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송지효, 모범납세자 선정 대통령 표창 받아…국세청 홍보대사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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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송지효, 모범납세자 선정 대통령 표창 받아…국세청 홍보대사 위촉된다
  • 김상록
  • 승인 2023.03.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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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송지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030명이 모범납세자 수상을 받았다.

김수현과 송지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53년 만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했다. 또 전국의 모범납세자 수상자에게 축하 메시지 전송과 함께 누리집용 이미지를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각 세무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식과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도 게시했다.

김청기 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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