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8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별로 선정하는 제도다. 1
11번가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믿을만한 기업 ▲사회공헌을 잘 하는 기업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2021년 8월 아마존과 협업해 수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제공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했고, 2022년 6월에는 애플 정품을 직매입해 익일 배송하는 ‘Apple 브랜드관’을, 지난 2월에는 구글 제품을 판매하는 ‘Google 제품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LIVE11(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슈팅배송(익일배송) ▲꾹꾹(동영상 리뷰) ▲오늘장보기(국내 모든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 ▲머니한잔(e커머스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빠른 정산’, ‘라이징 스타 패키지’ 등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고객 중심’의 신념을 기반으로 새롭고 독보적인 쇼핑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힘써왔다”며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과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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