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유기농 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3년 이상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만들었다.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유기농 포도 주스는 콩코드 품종의 포도를 사용했고 유기농 오렌지 주스는 스페인산 오렌지를 사용했다.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당근, 비트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균형 잡힌 맛을 즐길 수 있다.
모두 100ml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또 안전캡 포장으로 아이들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손쉽게 마실 수 있게 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과채주스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어린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져 어린이들을 위한 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풀무원식품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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