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0·40대 회사원 부업 실태, 남성 1위 투자 vs 여성 1위 서비스업...얼마나 벌까?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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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0·40대 회사원 부업 실태, 남성 1위 투자 vs 여성 1위 서비스업...얼마나 벌까?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3.10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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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0대와 40대 회사원(정사원·계약·파견사원) 남녀의 부업 실태가 밝혀졌다.

남녀 만남을 다루는 미디어 e-venz는 10일 일본 회사원들의 부업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부업을 하는 남녀 회사원은 약 20%로 남성 30대 21%와 40대 19%, 여성은 30대 27%와 40대 11%로 나타났다.

부업을 한다고 하는 세대의 연간 수입은 700만~800만 엔 미만이 15%, 400만~500만 엔 미만과 600만~700만 엔 미만이 11%, 500만~600만 엔 미만 9% 순이었다.
인기 부업으로 남성은 1위 투자 12.0%를 비롯해 포인트 적립 9.0%, 물건 판매 8.3%, 앙케이트 모니터 7.5%, 운송·배달 6.8% 순이었다.

여성의 인기 부업은 음식과 접객 등의 서비스업이 13.8%, 디자인 관계 8.7%, 시험감독 5.2%, 투자 3.4%, 포인트 적립 3.4%, 앙케이트 모니터 3.4% 등이었다.

한달 부업으로 얻는 수익은 남성의 경우 5000엔~5만 엔 미만과 5만 엔~10만 엔 미만이 약 30%였으며, 여성은 5000엔~5만 엔 미만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 가운데 100만 엔 이상 수익을 올리는 남성이 3%, 여성은 5%로 여성이 더 많았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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