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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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2호점 오픈
  • 이수빈
  • 승인 2023.03.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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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남성 수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직수입 브랜드 라인업을 만나 볼 수 있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 2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LF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 남성정장 존에 선보이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는 프리미엄 의류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셜 씬에서 착용 가능한 ‘소셜 라이프 웨어’를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탈리아 최고급 수입 원단으로 만든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 등 테일러링 수트 뿐만 아니라 ‘브릴리아’, ‘알테아, ‘앤더슨’ 등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 8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2호점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 매장은 △데님 비스포크 존 △프리미엄 큐레이션 존 △레더 존 △수트 자켓 테일러 존으로 구성했다. 

맞춤 청바지 브랜드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과 협업해 선보이는 ‘데님 비스포크 존’은 잠실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은 데님바지를 제작할 때 필요한 원단, 부자재, 핏 등 디테일한 부분을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제작하는 업체로 잠실점에서 마에스트로와 협업해 맞춤 데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차가운 느낌의 금속과 특수한 무늬가 있는 대리석인 ‘트래버틴(Trevertine)’ 등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낮은 채도의 소재로 내부를 장식했다.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남성 패션 시장을 주도하며 전문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쌓아온 마에스트로만의 여유 있고 부드러운 브랜드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정 고급화로 깔끔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수트와 다양한 패턴의 재킷을 선보이는 등 비즈니스에서 신뢰감을 주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 맨즈웨어, 포멀룩 등을 추구하는 남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마에스트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 하고 있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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