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너 정말 일진이었지?' 반응 많아…학창시절 순수하고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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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임지연 "'너 정말 일진이었지?' 반응 많아…학창시절 순수하고 평범했다"
  • 김상록
  • 승인 2023.03.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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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임지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을 일삼는 박연진 역으로 열연한 배우 임지연이 본인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임지연은 1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너 진짜 일진이었지' 이런 반응이 많다. 중고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웃었다.

그는 "순수하고 평범했다. 학창시절에 큰 기억은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꿨고 연기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다. 저의 학창시절은 순수하고 무난했다"고 말했다.

또 "요새 어딜 가나 '연진아'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임지연보다 '연진아'가 더 유명해졌다"며 "집에서 엄마도 '연진아' 하고 부르시더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제작진과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한 건 거의 없었고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얘기했다. 저한테 직접 검증하거나 한 건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차주영(최혜정 역)은 캐스팅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학폭 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를 공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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