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나쁨'…환경부 "노출시 이상증상 위험 있으니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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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나쁨'…환경부 "노출시 이상증상 위험 있으니 건강관리 유의"
  • 김상록
  • 승인 2023.03.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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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2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가운데, 환경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위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이날 안전문자를 통해 "미세먼지 노출시 기침·호흡곤란·가려움·안구건조 등 이상증상 위험이 있으니 외출자제,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위생관리 철저로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폐기물 소각장 등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이 단축되거나 조정되고, 도심 내 물청소 강화와 방진 덮개 씌우기 등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 '매우나쁨', 강원 영동·전남·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으로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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