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총괄 회장, 오늘 방한…이부진·정유경 등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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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총괄 회장, 오늘 방한…이부진·정유경 등 만난다
  • 김상록
  • 승인 2023.03.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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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 회장이 20일 한국에 방문한다.

아르노 회장은 2박 3일 일정을 소화한다.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을 둘러보고 유통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르노 회장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김은수 갤러리아 백화점 대표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시장 투자 확대, 신규 매장 유치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의 한국 방문은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유통 CEO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LVMH그룹은 루이비통·디올·펜디·셀린느·티파니앤코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명품 업체다. 아르노 회장의 재산 보유액은 순자산 기준 1708억달러(약 223조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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