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물걸레, 흡착 먼지청소, 바닥 살균 등이 가능한 로봇청소기 ‘세라봇 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습식 청소 시 3개 물걸레가 회전하며, 내장된 살균수기를 통해 바닥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건식 청소 시는 정전기 흡착 패드를 활용해 먼지와 애완동물의 털 등을 청소한다.
세라봇 S는 300ml의 물통에 최대 12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살균 시에는 수돗물이나 정수를 전기분해해 활용하기에 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털 흡착 전용 펫케어 모드 △최저 38.2dB(데시벨)의 저음청소모드 △동작별 디지털 음성 가이드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거실이나 방 바닥은 다양한 오염물질에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 물걸레로는 바닥 살균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세라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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