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반박 "서버·네트워크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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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반박 "서버·네트워크 안전하다"
  • 김상록
  • 승인 2023.03.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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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쿠팡 관계자는 20일 한국면세뉴스에 "쿠팡의 서버와 네트워크는 안전하다"며 "쿠팡은 지금까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적이 없으며, 어떠한 고객 정보도 유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겨레는 쿠팡에서 물품 구매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건이 유출돼 해킹된 정보 거래에 사용되는 국외 누리집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개인정보호위원회는 이날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한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건이 다크웹 해킹포럼에 게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유출된 개인정보의 출처 확인과 유출 경위, 규모 등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어 "유출 관련 개인정보처리자 등이 확인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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