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여행 상품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투어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모객 비중은 30%이고 그중 홍콩을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 장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 일 정도로 장가계는 중국의 대표 인기 지역이다.
대표 상품 '장사 장가계 원가계 (천문산, 천문산사, 유리다리) 5일' 은 4월 24일부터 운항이 재개된 아시아나항공 장사 공항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 호텔에 숙박한다.
장가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릉원 풍경구인 천자산과 아바타의 촬영지인 원가계, 그리고 유람선을 타며 즐기는 보봉호가 포함되어 있고 세계 최장 460m의 유리 다리에서 300m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단체 관광비자 재개와 함께 항공사들 역시 발 빠르게 중국 지역 노선 재취항과 증편에 속도를 내고 있어 중국 여행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 모두투어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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