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샤넬 22 백‘ 모델 발탁..."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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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샤넬 22 백‘ 모델 발탁..."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
  • 박성재
  • 승인 2023.03.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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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2017년부터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제니가 ‘샤넬 22 백’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22일 밝혔다. 

제니는 케이팝 아티스트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의 거리 속으로 이네즈와 비누드를 이끌며 최신 샤넬 백의 미니 버전을 구현했다.

릴리-로즈 뎁, 마가렛 퀄리, 휘트니 픽이 샤넬 22 백의 토트와 백팩 버전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것처럼, 네 번째 에피소드를 위해 이네즈와 비누드는 제니의 취향과 성격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서울 배경의 캠페인 사진은 21일, 영상은 내달 3일에 공개된다.

제니는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내 첫 솔로 곡이 22살에 나왔고, '블랙핑크와 함께' 새로운 월드 투어를 2022년에 시작했다. 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숫자 22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진 샤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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