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직원 임금 인상률을 6%로 결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전자 노동조합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합의하고 이날 조직별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이는 2021년 9%, 2022년 8.2%에 비하면 소폭 떨어진 수치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에 고과별 인상률을 합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별 임금 인상 수준은 고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직급별 초임은 200만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신입사원 초임은 5100만원이 됐다. 선임과 책임의 초임은 각각 6000만원, 7550만원이다. 인상된 임금은 이달 급여부터 적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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