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고객 타겟, 방문 고객 대상으로 택시비 지원 프로모션
사진=김선호 기자/ 그라운드플로에서 진행된 테이프 컷팅식 모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8일 가오픈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한화의 서울 시내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총 4개 층으로 369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위치한 여의도와 영등포지역을 미국의 맨하탄처럼 선진국형 관광지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현재 전체 매장면적의 60%만 개방해 영업하며, 상반기 내로 브랜드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 매장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9시에 열린 오픈식에서는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를 비롯해 면세TF 한성호 상무, 김동선 과장 등이 참석해 컷팅식을 가졌다. 황용득 대표는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고 문을 열기까지 미흡한 부분들이 아직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쇼핑 문화관광의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성원을 부탁했다.
사진=김선호 기자/ 1층에서 오려다 본 황금빛 63시티
한편 갤러리아면세점 63은 개점 이벤트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8일 오픈 기념으로 ‘골드바’ 63빌딩의 층수에 맞춰 63일 동안(’16년 2월 28일까지) 내외국인 구분 없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경품행사는 ‘5종 불꽃패키지’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 1매당 응모권 1개로 참여할 수 있다. ‘5종 불꽃패키지’ 경품은 총 10명(동반 1인 포함) 에게 주어지는 경품으로 2016년 10월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VIP크루즈에서 관람하며 스페셜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더 플라자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면세점 63 및 갤러리아백화점 에서 이용이 가능한 갤러리아상품권 63만원, 그리고 면세점 63의 VIP 등급이 주어진다.
또한 면세점 63에서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결제 시 최고 19% 상품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400/800/1,200/1,600/2,000 구매금액 별로 4/8 /12/16/24만원의 기본 상품권 증정에, 갤러리아백화점 카드로 결제 시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최대 19%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김선호기자/ 매장을 둘러보는 황용득 대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증정도 추가했다. $ 1 이상 구매 시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쇼핑 헤어케어 제품으로 자리잡은 ‘윤고 더 골드’를 증정할 예정으로 갤러리아면세점 63 마케팅 관계자는 “사은품인 ‘윤고 더 골드’는 금이 함유된 제품으로 골드바인 63빌딩의 이미지 부합하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300 이상 구매고객들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갤러리아만의 쇼퍼백을 증정하는 등 고품격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단체고객 외에 내외국인 FIT(개별자유여행객)를 유치하기 위해 택시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일 택시비 영수증을 제시하는 여권 소지고객들에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청첩장을 소지한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웨딩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신혼부부가 $1,000 이상 구매 시 기존에 주어지는 갤러리아 상품권 이외에 추가로 5만원을 더 증정하고, $ 1,500 이상 구매 시에는 상품권 8만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더불어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15%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갤러리아면세점 멤버십 Gold 등급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음 달 말일까지 갤러리아면세점 63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여행용 가방벨트’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단체 관광객을 비롯하여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으로 여의도 및 영등포 지역이 관광객들에게 신규 관광지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