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중화장실 시민 안전 지킨다...신속한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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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중화장실 시민 안전 지킨다...신속한 구조활동"
  • 박주범
  • 승인 2023.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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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KT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다동소공원 공중화장실에서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가 공원 등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하면 오는 7월부터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KT는 지난 2016년 7월 서울 이태원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7년간 전국 210개 공공기관 등의 공중화장실 약 6000 여 개소에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으로 누를 수 없을 때도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KT는 오작동과 고장으로 방치되며 소위 ‘먹통벨’로 불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공중화장실이 물청소가 잦고 습한 환경인 만큼 방수 및 방진에 적합한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KT 김영식 상무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 DX 서비스를 개발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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