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카카오(Kakao)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Kakao)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2과정의 총 50명 3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자는 무료이며, 2023년 5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 5일, 10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인 ‘크렘폴린’이 활용된다.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플랫폼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참여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김구년 원장은 "본 과정이 정부의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및 디지털신기술분야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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