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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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나서
  • 박주범
  • 승인 2023.03.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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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명동사옥 본점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고객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은 “열린 파트너십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Youth 고객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한 학생증 서비스를 지난 27일 런칭했다.

하나은행과 제휴한 전국 100여개 고등학교 중 사전 동의를 받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삼성페이 내 학생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삼성페이에서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등록 할 경우 학생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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