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글로토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8일 베트남 다낭 주이떤(Duy Tan)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이떤 대학교의 산학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오프쇼어(해외인력 개발) 센터로 운영하며 주이떤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IT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토스는 모바일 앱, 웹 구축 및 유지보수에 특화되어 있으며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6월 베트남 다낭에 제3오프쇼어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 센터에 대한 인재 공급을 위해 이번에 주이떤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IT 시장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활발하게 해외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롯데정보통신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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