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모먼(MoMen)이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모먼은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디자인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다룬 테일러링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Relaxed Swag’를 키워드로 세련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실용성을 추구한다.
31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French Reiviera’를 주제로 선보인 23 봄·여름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인 썸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여름 시즌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미리 만날 수 있다.
‘French Riviera’를 주제로한 23 봄·여름 컬렉션은 프랑스 남부의 휴양지 해안가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 2월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은 휴양지의 여유로운 감각과 함께 직장인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포멀함을 담은 패션으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새롭게 공개되는 썸머 캡슐 컬렉션은 썸머 자켓, 썸머 니트와 원피스 등 다가오는 여름에 활용할 한층 더 가벼운 아이템이 중심이다. 비즈니스룩, 출근룩으로는 물론 휴양지에서나 특별한 순간에도 활용할 수있도록 정제된 모습이면서도 쿨한 애티튜드를 담아낸다.
팝업스토어는 모던한 마린 컨셉으로 꾸며져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느낄 수 있으며, 최대 10% 할인과 구매 상품 및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모먼의 23 SS 컬렉션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모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