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불법 운전 사과 "도로 위 안전에 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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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불법 운전 사과 "도로 위 안전에 무지했다"
  • 김상록
  • 승인 2023.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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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불법 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김선신은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를 빼다)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 박아서 박살 남"이라며 파손된 왼쪽 사이드미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내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김선신이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도로교통법 제48조 1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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