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식목일 맞아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친환경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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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목일 맞아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친환경 ESG 경영 강화
  • 민병권
  • 승인 2023.04.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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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ESG 경영 강화
GS25,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ESG 경영 강화

GS25가 식목일을 맞아 이달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중단하고 모든 점포에서 종이 빨대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은 ‘경영주협의회’에서 매장 내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로 제안해 시작됐다.

GS25는 종이 빨대 대체 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은 GS25와 협력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년 넘게 개발했다. 

비닐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GS25는 일회용 봉투 대신 극지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종이 쇼핑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자연기금(WWF)이 개최하는 ‘어스 아워 (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해 약 5분간 GS25 1000여 매장이 간판을 소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종 GS25 영업지원부문장은 “친환경 활동에 대한 동참은 본부, 경영주, 고객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며 이에 대한 실천의지로 먼저 플라스틱 빨대를 중단해 빨대 사용 제로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GS25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비 친환경적인 부분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25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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