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SOUTHCAPE)가 23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봄 라운딩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는 핑크 컬러 컬렉션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South Cape Owners Club)의 약자인 SCOC를 의미하는 새로운 엠블럼 로고를 적용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우스케이프의 23 봄 컬렉션은 빈티지 무드와 클래식한 실루엣을 느낄 수 있는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2020년 런칭 후 빠르고 뜨겁게 성장한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는 스포츠웨어를 엘레강스하게 해석한 필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우스 케이프는 스포츠웨어를 엘레강스하게 해석하는 신선한 컨셉을 바탕으로 상반된 요소를 과감하게 믹스해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아이템과 필드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적인 접근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산공원 정문 앞 플래그십 스토어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샵 단 두 곳의 직영 판매 채널만으로 골프 패션의 터닝포인트를 제시한 사우스케이프의 배경에는 대다수의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헤리티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브랜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골프 리조트,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 오픈을 시작으로 크게 회자가 됐다.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클럽은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사우스케이프는 올해 홍콩의 유명 패션 편집 백화점인 레인 크러퍼드를 시작으로 3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을 오픈했다. 이어서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단계적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케이프의 23 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샵과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사우스케이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