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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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 김상록
  • 승인 2023.04.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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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수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올봄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에 무풍 벽걸이에어컨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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