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가맹점 상생 위해 100억 원 지원...ESG 경영 가치 제고
상태바
bhc, 가맹점 상생 위해 100억 원 지원...ESG 경영 가치 제고
  • 민병권
  • 승인 2023.04.1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왼쪽] 임금옥 bhc 대표이사
[사진왼쪽] 임금옥 bhc 대표이사

bhc(대표이사 임금옥)는 지난해 12월 'ESG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부터 가맹점 상생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책임 경영에 나다고 10일 밝혔다. 

bhc는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공식 시작할 계획이다. 

bhc는 국내외적 요인으로 가맹 본부의 수익이 하락 및 가맹점주들의 비용상승으로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 마련과 책임 있는 기구 설립으로 지속적인 논의, 단기간 내 결정 가능한 실행방안 도출을 적극 검토했다. 

ESG 동반성장위원회는 올해 첫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매장별 최대 1000만원까지 총 7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bhc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년 약 10억 원 규모의 건강검진 비용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우수 가맹점 포상, 장기 운영 매장 포상 등으로도 약 11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bhc는 올해부터 탄소 배출 감소와 재활용 장려등 친환경 경영 분야와 가맹점 상생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 경영, 그리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통한 투명경영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금옥 bhc 대표이사는 “가맹점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고심해서 마련했다”라며 “bhc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가치를 준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bhc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