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4월 혼수 시즌을 맞아 십일절 인기 코너 ‘타임딜’을 11일~15일 시간대별로 총 400여개 상품을 최대 61%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코로나 방역 해제 후 결혼과 이사, 나들이 수요 증가를 예상해 대형가전과 봄 의류를 집중 준비했다.
이사, 혼수 준비 고객을 위해 삼성전자, LG전자의 종류별 대형가전을 ‘타임딜’로 집중 판매한다.
11일 ‘LG 오브제컬렉션 올인원 타워 무선청소기’(오전 11시)와 ‘삼성전자 UHD 4K TV 70인치’(오후 10시), ‘LG트롬 5벌 스타일러’(오후 10시)부터 13일 오후 11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AI’(세탁기/건조기)와 ‘LG오브제 4도어 냉장고’, 14일 오후 11시 ‘LG디오스 식기세척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브랜드별 봄 패션 아이템도 다양하게 모았다. 봄캉스룩 모자로 유명한 ‘헬렌카민스키’(11일 오후 1시), S/S 패션 상품을 모은 ‘LAP’(11일 오후 8시), 인기 키즈 의류를 엄선한 ‘래핑차일드’(12일 오전 11시)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십일절 메인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LG전자, Apple, 다이슨,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십일절 전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방역 조치의 점진적 완화로 완전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웨딩, 이사, 나들이 등으로 봄철 수요가 특히 높은 상품들을 월간십일절만의 혜택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