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중부지방·전북·전남 서해안 등에 시속 70km 이상 강풍…기상청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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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중부지방·전북·전남 서해안 등에 시속 70km 이상 강풍…기상청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
  • 김상록
  • 승인 2023.04.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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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1일 오전 중부지방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부는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10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서해안,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산지 시속 110km(초속 3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인천, 김포, 양양공항 등에 강풍 및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라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주시라"고 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서부, 서해안,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표됐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남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이날 밤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남서해안은 12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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