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과 열애중 EXID 하니 "결혼 언젠가 할지도…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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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과 열애중 EXID 하니 "결혼 언젠가 할지도…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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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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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라임 제공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현재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하니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써브라임 사옥에서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결혼 소식을 묻는 질문에 "언젠가는 결혼을 할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결혼이 필수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하니와 하니의 아버지, 양재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니는 "우리 아빠가 딸바보이고, 나한테 자기 영향력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하신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어떻게 한 번도 안 보여줄 수 있냐'고 하시더라. 엄마는 남친을 이미 봤는데 본인은 소외 됐다는 서운함이 있었나 보더라"고 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아빠가 원하는데 한 번 볼 수 있냐' 했더니 흔쾌히 좋다더라. 맛있는 고기 먹고 하이볼 한 잔씩 하고 길 가는데 그날 기분이 좋았다"며 "많이 걱정했는데 얘기도 잘 됐다. 길 가다가 그 날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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