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벌금 20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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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벌금 20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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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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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김새론 양측은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이달 5일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형이 확정됐으므로 김새론은 기한 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노역장에 유치될 수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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