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FC)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별로 주급 상위 3명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21만파운드(약 3억4000만원)를 받고 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대략 178억원에 이른다.
손흥민의 주급은 토트넘 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해리 케인이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9000만원)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반 페리시치는 18만파운드(약 2억9000만원)로 토트넘에서 세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EPL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23·영국)다. 그는 주급 86만5000파운드(약 14억원)를 받아 EPL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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