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웅이, 전 여자친구 폭행·협박 의혹 해명 "수사 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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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웅이, 전 여자친구 폭행·협박 의혹 해명 "수사 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
  • 김상록
  • 승인 2023.04.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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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이 인스타그램 캡처

'먹방' 유튜버 웅이(26·본명 이병웅)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웅이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다"며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며 "그리고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MBN은 20대 유명 유튜버 A 씨가 헤어진 연인 B 씨의 집에 무단 침입해 B 씨를 폭행하고 협박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전날 오후 보도했다. 이후 A 씨가 웅이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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