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이 1만6500원…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가격 비싸다 지적에 "다양한 요소 고려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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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이 1만6500원…버거킹, '콰트로 맥시멈' 가격 비싸다 지적에 "다양한 요소 고려해 결정"
  • 김상록
  • 승인 2023.04.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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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신제품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이하 콰트로 맥시멈)' 단품 가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버거킹은 전날 '콰트로 맥시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패티가 3장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3’, 4장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4’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가격은 단품 기준 각각 1만 4500원과 1만 6500원이다. 세트로 주문할 경우 각각 1만 6500원과 1만 8500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쿠폰 생기면 먹을까. 정상가 주고는 안 먹는다", "불매운동해서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욕 나오는 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거킹 관계자는 25일 한국면세뉴스에 "가격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결정하며, 이번 제품은 한 번에 3개 또는 4개의 패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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