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그라비아 모델 데뷔' 보도에 불쾌감 "언론이 바라는 그런 행보 아니다"
상태바
하연수, '그라비아 모델 데뷔' 보도에 불쾌감 "언론이 바라는 그런 행보 아니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26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연수가 일본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하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거진을 포함한 여러 만화잡지에 3-4페이지 정도 가끔 배우, 아나운서, 아이돌이 실린다"며 "일본에 와서 그라비아라는 표현 자체에 저도 거부감이 있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평범한 차림으로 찍어도 그렇게 부르더라"고 했다.

이어 "촬영과 더불어 배우로서 인터뷰도 40분 정도 진행했는데 그 부분은 다 잘리고 사진만 실려서 더 오해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제가 이번에 촬영한 안건은 스무 곳이 넘는 언론이 바라는 그런 행보도 데뷔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작년에 패션쇼 설 때는 기사 하나 안 내주시더니 역시는 역시다. (정식 데뷔를 이걸로 했는데도) 곧 뷰티 잡지에도 나올 예정인데 그때도 기사 꼭 내주시라"고 전했다.

또 "참고로 그라비아를 찍어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적 없는데, 제가 왜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어야 하나. 정확하게 기사 타이틀 정정 요구한다. 안 해줄 거 알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연수가 그라비아에 등장했다'며 하연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소속사 '트윈 플라넷'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