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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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 성료
  • 이수빈
  • 승인 2023.04.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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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를 통한 자사 디자이너 6인의 데뷔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 프리뷰 성수 아트페어을 통해 데뷔한 러쉬코리아 디자이너 6인의 모습

러쉬코리아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4월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를 벗겨낸 ‘네이키드(Naked)’를 주제로 한 러쉬코리아 디자이너 6인의 작가 데뷔전이기도 하다. 

러쉬의 배쓰 밤, 버블 바, 보디 솝 등 고체 형태의 제품들을 고전 누드 명화와 연계하여 창작 작품 14점을 선보였다.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 입체파의 피카소, 풍속화의 대가 신윤복 등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들이 러쉬의 디자이너들과 만나 현대판 누드 명화로 재탄생된 것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그동안 브랜드의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펼쳐온 이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과 정체성을 발휘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뷰티 업계 최초의 시도로 새로운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러쉬코리아는 광고 패널에 사용되고 버려진 패블라이트를 재사용해 만든 거대 토끼 인형 ‘리토’ 설치로 많은 전시 부스 중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시 입구에 형형색색의 네이키드 제품을 설치하여 시각적 요소는 물론 후각적 요소로 관람 시작과 동시에 러쉬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갔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러쉬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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