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워크샵,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대상홀딩스 류성호 경영기획실장은 “관광객들이 전북에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그룹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인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를 선정한 바 있다.
사진=대상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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