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X팝 트레이딩 컴퍼니, 힙한 스트라이프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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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X팝 트레이딩 컴퍼니, 힙한 스트라이프 컬렉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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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와 팝 트레이딩 컴퍼니(Pop Trading Company)가 스케이트와 스트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협업을 통해 컬러, 프린트, 워크웨어와 테일러링 실루엣의 만남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출발한 두 브랜드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다.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실루엣과 유쾌한 팔레트, 그래픽 프린트로 정의되는 콜라보 컬렉션. 팝 트레이딩 컴퍼니의 트레이드마크 스타일 뿐만 아니라 폴 스미스 아카이브에서 발견된 1990년대 제품에서도 영감을 받았다.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이번 컬렉션의 출발점인 그래픽 로고 티셔츠, 아우터웨어와 스케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벨트, 샌들, 스케이트보드를 포함해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양말, 니트웨어, 저지에도 그래픽과 블록 스트라이프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와 함께 한다.

팝 트레이딩 컴퍼니의 트레이드마크인 스케이트에서 영감 받은 편안한 스타일은 배기 카고 팬츠, 쇼츠, 리버서블 팝-오버 후디드 테크니컬 재킷, 슬리브리스 니트와 여유로운 핏의 폴로, 버킷 햇, 캐주얼 셔츠 등의 실루엣에 드러난다. 이 중 하나는 폴 스미스의 아카이브 스타일을 직접 재현한 것이다.

오렌지, 라임 그린, 플럼으로 이루어진 화사한 "폴"의 팔레트는 룩의 베이스가 되면서도 안감에 반전을 주는 팝 컬러로 작용한다.

폴 스미스의 다채로운 테일러링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오버사이즈 가디건 스타일의 블레이저 및 코튼 코듀로이 와이드 팬츠는 워크웨어와 테일러링이 만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모던한 스타일의 수트를 선보인다.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튤립 프린트는 컬렉션의 키 프린트로서 색다른 포인트를 준다. 볼드한 그래픽 패턴은 1990년대 빈티지 쇼 초대장에 사용된 폴의 아이코닉한 포토 프린트 중 하나를 재작업한 것이다.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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