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세계 최강 8개국 톱 플레이어 '골프 국가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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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세계 최강 8개국 톱 플레이어 '골프 국가대항전'
  • 민병권
  • 승인 2023.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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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4일(목)~7일(일)까지 개최
▶세계 최강 8개국, 32명 톱 플레이어 국가명예 걸고 명승부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타이틀 스폰서 맡아

골프 종목 유일의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4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열린다. 

고진영(한국),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쿤(태국), 이민지(호주) 등 8개국 32명의 여성 골프 톱 플레이어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필드에 선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금융 그룹 계열사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LPGA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포스터

대회장인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골프 종목 유일의 국가대항전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자국의 명예를 걸고 원팀이 되는 최정상 선수들의 플레이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종 대회 참가국은 대한민국, 미국, 일본, 스웨덴, 잉글랜드, 태국, 호주, 중국 8개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최혜진이 출전한다. 202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미국, 세계 1위), 지난해 LPGA 신인상의 주인공 아타야 티티쿤(태국, 세계 5위) 등 세계 톱 플레이어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랭킹 기준 총 8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LPGA 정규투어 대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사진=한화생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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