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커플이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4일 OSEN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세븐과 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김준호가 맡는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3월 공개 열애 8년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세븐은 당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