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39)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연인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다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실과 땀방울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빅뱅 지드래곤, 대성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은혁, 규현, 이특, 가수 겸 배우 김재중, 김현중, 2NE1 전 멤버 산다라박, 씨엘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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