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축제로 임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본사는 피크닉, 오창은 놀이동산, 화순은 명량운동회 콘셉트로 구분해 어린이에게만 집중됐던 과거 행사와는 달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임직원 가족들은 테마랜드에서 초청공연과 마술쇼, 디즈니 갈라쇼 등의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등갈비김치찜과 피자, 치킨 등의 먹을거리와 세라젬 고급안마기를 포함한 2000여개의 경품도 받았다.
G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GC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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