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중 욕설한 틴탑 캡…소속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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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중 욕설한 틴탑 캡…소속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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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의 멤버 캡(31·본명 방민수)이 개인 라이브 방송 도중 욕설을 한 가운데, 틴탑의 소속사는 캡이 깊이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소속 아티스트 캡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당 이슈 관련해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도중 흡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지적을 받자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틴탑 컴백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XX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했다.

또 "여러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도 하고 있다. 내가 없는 게 애들에게도 낫지 않을까 싶다"며 "계약은 7월에 끝난다"고 전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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